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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잉X김나무 데일리미션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16)

by foody957 2026.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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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2-13강을 수강해보았어요.

이번 강의의 주제는 ‘그림 없이 텍스트로 만드는 이모티콘’이었는데요. 저에게는 정말 시기적절하고도 구원 같은 주제였던 것 같아요. 사실 요즘 3주차 과제를 하면서 나비 캐릭터도 그려보고 이것저것 구상도 열심히 해보고는 있는데, 제가 그린 결과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꼭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이 그린 그림체 같아서 자꾸 의기소침해졌거든요. "과연 이 그림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다 보니, 차라리 이번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아예 텍스트 위주의 이모티콘으로 주제를 확 바꿔서 진행해볼지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특히 이번 강의에서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폰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텍스트 이모티콘은 폰트가 디자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저작권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폰트 리스트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자산을 얻은 기분이에요. 텍스트에 제 특유의 말투나 MBTI별 개성을 담아내면 그림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작 도구에도 변화가 좀 있었는데요. 처음에 큰맘 먹고 설치했던 클립스튜디오가 저에게는 기능이 너무 많고 조작법이 복잡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보너스 강의를 봐도 손에 잘 익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이비스(ibis) 앱을 PC 버전으로 새로 결제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광고 없는 버전이라 작업 흐름도 끊기지 않고 쾌적해서 좋은데, 무엇보다 ‘대칭자’ 기능이 정말 신세계네요! 저처럼 좌우 균형 맞추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대칭자 하나면 나비 날개나 형태를 딱딱 맞출 수 있어서 작업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편리하게 느껴져요.

비록 그림체 때문에 잠시 방황하긴 했지만, 텍스트 이모티콘이라는 새로운 길도 알게 되고 저에게 더 잘 맞는 툴도 찾게 되어서 다시 의욕이 샘솟는 것 같아요. 굳이 잘 그리려고 애쓰기보다 제가 가진 개성을 어떻게 텍스트로 잘 녹여낼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내일은 또 어떤 흥미로운 내용을 배우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모두들 오늘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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